728x90 반응형 까페4 영종도 대형 카페 동양염전베이커리카페 2회차 솔직 방문후기 영종도(옛 용유도)에는 동양염전이라고 하는 유명한 대형 카페가 있습니다. 동양염전은 옛날에 염전이 있던 염전 터에 세워진 카페라서 그 역사를 기리기 위해 이름을 그대로 붙였다고 하며 현재의 카페 건물을 과거 소금창고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는지 혹은 리모델링 해서 쓰는지까진 모르겠지만 건물 생김새도 소금창고마냥 투박하게 생긴 게 그 특징입니다.정말로 앞에 염전같이 생긴 네모난 인공 연못도 하나 있구요, 염전뷰가 보인다는 다른 블로그 후기도 있긴 한데 저는 그런 건 못봤습니다. 아마 이 연못을 두고 하는 말인 듯. 염전 컨셉이라는 독특함도 유명하지만 여긴 빵이 무려 200여종이나 있다는 것도 아주 유명합니다. 서울 근교의 대형카페들이 으레 그렇듯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긴 힘들지만 주차장은 넓찍해서 차 끌고 다녀오.. 2024. 9. 21. 대부도 함초당 캔에 커피를 담아주는 베이커리 카페 글을 쓰는 것이 참으로 오랜만입니다.애가 커가면서 카페에서 여유있게 커피 마실 시간도 없어지고 본업 상에서 할 일도 많았고 정말 바빴습니다.블로그 관리자를 열어본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카페에서 여유있게 앉아서 시간을 보내본 것도 정말 아주 오랜만입니다.그래서 간만에 카페 리뷰를 좀 써볼까 합니다. 이번에 대부도에 워크샵을 갔다 왔습니다.약 5년만에 워크샵이라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 센스있게 아침 일찍 10시에 파했어요. 모처럼 대부도까지 왔는데 이대로 돌아가기 아쉽습니다.그래서 와이프와 애를 대부도로 오라고 부르고, 길가에 있는 아무 카페에 입장했습니다.뭘 알고 입장한 건 아니었습니다만, 여러모로 만족스러워서 리뷰 해보는 것입니다.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정신.. 2024. 8. 16. 산 꼭대기 책과 함께 하는 작은 카페 천왕산 책쉼터 천왕산 캠핑장하고 같이 있는 카페인 천왕산 책쉼터에 다녀왔습니다.천왕산은 서울 외곽에 있는 작은 산인데요, 전철역 7호선 천왕역 근처에 있고 지번 주소로는 구로구 항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들 보니까 등산도 가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해발 144m밖에 안되는 작은 산이라 뭐 등산하고 말고 할 것도 없지 않나 합니다.아무튼 간에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있다보니 가족단위로 많이들 찾는 산인데요 그 산 위에 카페가 있다고 해서 한 번 찾아가 봤습니다. 일단 여길 찾아가려면 항동 하버라인 아파트를 찾아갑니다.아파트 사이로 뻗어있는 길을 따라서 쭉 가다보면 갑자기 양 옆에 아파트가 없어지고 주변이 산으로 풍경이 바뀝니다.좀 더 올라가면 표지판이 보이면서 저 멀리 캠핑장과 카페 건물이 보이죠. 카페.. 2024. 6. 3. 물왕저수지 근처 정적인 풍경이 일품인 '16번길한옥카페' 카페 이름에서 한옥카페가 들어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한옥카페가 맞긴 합니다만 이름이 좀 너무 직관적이라는 점이 약간 아쉬운 것을 빼면 대체적으로 훌륭한 카페였어서 소개합니다. 무슨무슨 정, 무슨무슨 옥 이런 네이밍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있습니다. 물왕저수지를 바로 내려다보는 뷰를 갖고 있어서 경치가 아주 훌륭하고 한옥이 주는 그 특유의 운치있는 분위기에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저수지를 바라보고 있자니, 예전에 조선시대 한명회가 세웠다는 압구정 정자에서 한강을 내려다보는 느낌이 바로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16번길한옥카페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정직한 네이밍의 정직한 카페 건물 전경입니다. 한옥답지 않게 통유리 벽을 썼는데 이는 물왕저수지.. 2024. 2.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